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가의 새로운 미래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다

기사승인 2024.03.06  13:24:36

공유
default_news_ad1

과연 Small Modular Reactor 소형 원자로가 인류의 축복인가 재앙 인가 핵폐기물 과 다양한 위험 요인들이 상존한다. 국가의 도로와 철도 4대강과 하천 유휴지를 활용하여 디지털 재생에너지를 확보 하게 되면 위와 같은 위험과 긴장 속의 이슈에서 벗어나며 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앞장 설수 있다고  본다.

황인상 기자 his@

미래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요구받는다. 하지만 이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난제이기도 하다. 기업의 앞선 기술개발로 뒤따르던 행정에 젊은 관료들의 새로운 생각의 변화로 예기치 못한 부분에서 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RE100)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여전히 중심 무대를 장악할 것이다. 

신기술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 선도적 역할 수행
강승구 (주)그린우전 회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승구 회장은 지난 1997년 그린우전을 설립, 신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서 1994년부터 도로안전시설물 개발에 매진해온 강 회장은 Crash Cushion Pin을 이용한 신개발 Rail System 공법을 적용해 고감도, 고기능 충격흡수시설로 제작된 WJRS(WooJeon Rail System) 크레모아, 지하철 휴면공간에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LED유도등, 차량의 경량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조립식(탄소제로) 고무 도로 중앙분리대’ 등을 개발하며 친환경 도로안전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했으나 현장 적용에 너무 앞서서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 이 중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공동지침서에 따른 규격화된 충격흡수시설(WJRS)은 국 토부 산하 교통안전(KATRI) 충돌시험을 통과한 고품질 제품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설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10,000여건의 사망사고를 예방 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린우전의 충격흡수시설은 국 토부 신기술지정(NET·NewExcellent technology), 조달청 우수제품, 지식경제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 27개국 특허도 획득했다.

▲ 강승구 회장

아울러 강승구 회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헌 타이어 재활용으로 이미 탄소제로에 앞장서고  환경공해방지 관련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린우전은 헌 타이어를 이용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제작, 설치하는 환경 및 도로안전시설물에 있어서 혁신적인 종합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 그린우전에서 사용하는 헌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로서 생명을 다하고 가공 없이 원형 그대로 당사의 충격흡수완충장치의 유니트로 재활용돼 지구 환경보존과 국내 자원 중 탄소제로 재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친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이처럼 도로안전 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국내 최초 충돌시험장 설치(교통안전공단)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강승구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건설 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설비부문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업체들의 앞서가는 기술 개발과 뒤따르는 행정이 언제 쯤 이나 앞서게 될지..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 개발
이제는 세계가 재생 에너지 경쟁이다. 재생 에너지가 곧 국력이라 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 확보로 우리 국가의 인구 절벽도 막을 수 있고 기후 온난화와 지구촌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살기 좋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만 한다며

최근 강승구 회장은 디지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K-디지털 도로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디지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관련하여 수많은 특허 등록을 받았으며, 기술력이 축적된 상태이다. 앞서 사물인터넷(IOT) 센서 와 연동해 정확한 지점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쉘 터인’ 기능으로 최첨단 I C T기술을 접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 버스정류소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디지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도로와 철도 항공 등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는 강승구 회장은 “디지털 도로에 이제 디지털 자연에너지를 사용 하고 싶다”면서 “24시간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를 유휴지인 도로 와 철도에 활용하여 인공 터널을 만들어 동절기 블랙 아이스 존으로부터 벗어나 교통사고도 줄이고 미세먼지 출몰 시에는 흡입하고 여과하는 시큐레이터 를 천정 내부와 외부에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여 환경과 에너지, 도로의 안전 모두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은 센 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클리닝 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함에 따라 태양광 패 널 오염으로 인한 발전량 저하를 미연에 차단하여 연중 일정한 발전량을 확보한다. 클리닝 시스템은 황사 및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4계절의 다양한 기후환경을 갖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고려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그린우전은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기후온난화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었다”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시설물이 융합된 신개념 시스템으로 K-디지털도로의 기술력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다”고 부연했다. 융 복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꾸준히 정진해온 강승구 회장. 그러나 그가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것만은 아니다. 일부 기술의 경우 시대를 너무 앞서간 탓에 개발 당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가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뒤늦게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승구 회장은 “시대를 너무 앞선 기술들을 내놨다. 그래서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환경과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시대라고 하며 “기술과 신념이 없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촌을 살리기 위하여 탄소 제로로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디지털 재생에너지(RE100)의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NM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