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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산업체들의 디지털 대혁신을 견인하다

기사승인 2024.07.08  1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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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행보가 화제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2022년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이 되어, 4차 산업시대 지역사회와 산업체들의 SW·AI기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SW중심대학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희철 사업단장(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은 ‘HUMS 마인드 인재양성’이라는 교육철학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SW·AI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HUMS 마인드란, H(Think of being Human), U(Understand Knowledge and Technology), M(Make Money), S(Save the World)의 약자로서, 인간성·실력과 기술을 겸비하여, 돈을 많이 벌어, 세상을 구제하는 인재상을 의미한다. 

▲ 김희철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

지역사회의 혁신성장 견인할 ‘HUMS 마인드’ 인재 양성  
인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HUMS 마인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성 및 협업마인드 함양교육: 독서클럽 ‘독서의 달인’, 독서인증제, IU-Together, 인공지능 독서토론 교과목 운영 ▲펠로우십 프로그램: 교수와 학생간 Fellowship, 교수·학생과 산업체간 Fellowship ▲창업 및 비즈니스 실무교육: 전자상거래 창업 실무교육, 메이킹비즈니스 ▲방학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Vacation Project ▲산학협력 프로젝트: 산학 One-Team Project ▲리더과정 운영: SW글로벌리더, AI리더 ▲국제화: 독일 드레스덴대학교 공동연구, 스웨덴 룬드대학교 교육·연구협력, 미국 Florida Atlantic 대학교 공동연구, 인도 KIIT대학교 공동연구,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 공동연구, 카메룬 The ICT 대학교 공동연구 등 유럽-아시아-미주-아프리카 글로벌 연계 국제화 시스템 운영 ▲경진대회: TOPCIT 응시 적극 장려, SW중심대학교 공동 경진대회(SW인재 페스티벌 참가 등), 경남SW경진대회, USG 스마트제조ICT 해커톤경진대회 등 ▲가치확산: 지역 고교방문 SW/ AI강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SW/AI 강의, 지역 중고교 학생들 인제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통한 SW가치확산, 지역 재직자, 취준생들을 위한 SW/AI 교육, 개방형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특히 방학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인 Vacation Project는 방학은 쉬는 기간이 아니라 학기 중 학습한 교과과정 내용을 기반으로 자기개발·창의력 및 융복합 능력 향상·실무 및 응용능력 향상을 위해 인제대에서 전국 유일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해서 올해 6월13일 제주도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거행된 전국 SW중심대학 워크숍(전국 58개 대학, 약 270명 참석)에서 김희철 단장이 주제발표를 통하여 전국 대학교에 가치공유를 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극대화를 위해서 ▶Vacation Project ▶산학 One-Team Project ▶메이킹비즈니스 ▶창업교육 4개 과정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연계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23년 전국 SW중심대학 주관행사인 SW인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수상,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에서 우수상 및 후원기업상 수상, 독일 연수프로그램(ICCAS 2023)에서 대상수상 및 영어발표대회 1등,  2023년 경남 SW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남 USG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캡스톤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中 산동제1의과대학교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월, 인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아시안메디콘밸리 구축을 위한 한국·중국 공동 프로젝트를 위하여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와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안메디콘밸리는 대학주도의 지역혁신 전세계적 대표적 성공 사례인 북유럽 메디콘밸리를 벤치마킹하여, 국제적 수준의 의생명 특화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금번 인제대학교와 학술교류 업무협약한 산동제1의과대학교는 2019년2월에 설립되었으나, 기반은 1915년 설립된 산동성 최초 공식 의과대학이자 산동성에서 가장 큰 의학 연구기관인 Shandong Provincial Medical Training Institute(山东省医学堂)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학생 수 25,300명, 교수진 19,000명 (박사학위 2,700명, 13개 제휴병원 교수진 포함)의 대형 대학교이며, 2022년 기준 임상의학 분야 세계 ESI 순위에서 상위 0.83%의 우수한 대학교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제대학교와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는 향후 아시안 메디콘밸리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하기로 협약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한 졸업생들 박사 및 석사과정에 상호 편입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방학기간 활용, 등록금 상호 면제] ▲Post Doctor[포닥] 과정 연구원 근무를 위한 상호 박사학위 졸업생 교환프로그램 운영 ▲Bench Fee 상호면제 ▲ 국제학술회의 공동추진/공동주관 ▲ 공동 R&D센터 설립 ▲ 양국 정부의 국제 협력 프로그램 공동 신청 ▲ 학생 인턴쉽 / 실무역량 함양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제공동강좌 개발 ▲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금번 중국을 직접 방문하여 산동제1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김희철 교수는 “금번 인제대와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의 MOU는 아시아메디콘밸리 구축이라는 분명한 목표와 한국과 중국의 대학교 고급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혁신, 국가 혁신과 아시아지역 혁신을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인제대와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가 상호 협업을 통한 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이므로, 관심을 갖고 지켜 봐주실 바란다. 아울러, 인제대 AI융합대학과 일반대학원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 및 교육부의 BK21사업 등 대형사업 2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정부 사업 취지에 딱 들어맞는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교와의 학술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글로벌 산업을 주도해나갈 초일류 인재 양성과 대학주도의 지역사회 혁신과 한국과 아시아지역의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M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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