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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권센터, 4대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24.05.21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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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안전한 지역사회와 캠퍼스를 만들고자 16, 17일 양일 간 향림대동제로 캠퍼스를 찾은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 (사진=순천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대학 인권센터의 기능과 활동을 알리고, 4대 폭력인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과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의 심각성과 여러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운동장에 4대폭력 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 알림 어깨띠를 두른 학생과 직원 30여명이 캠퍼스 곳곳에서 물티슈, 핫팩, L파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방문객 약 2,000명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렸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인권센터장은 “향림대동제로 대학을 찾은 지역민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지역민과 재학생을 위한 인권 신장·성폭력 예방 교육과 지역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인권 수호 캠프’를 개최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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