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서준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창녕군수배 및 제20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 사진=창녕군 |
대회는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배드민턴 클럽 591팀(남자복식 260팀, 여자복식 181팀, 혼합복식 150팀)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사진=창녕군 |
대회에 참여한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이곳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말했다.
이서준 기자 newsm.0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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