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원광대,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 전문가 초청 연수

기사승인 2025.01.14  16:16:50

공유
default_news_ad1

(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청장과 수흐바타르주 제1~4고등학교 교장단을 초청해 4박 5일 동안 ‘생명산업 인재양성 교육 전문가 연수’를 진행했다.

   
▲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 전문가 연수단 간담회 (사진=원광대)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글로컬대학 추진과제 중 글로벌 거점 강화 및 ODA 기반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 가운데 2024년 9월 체결한 원광대와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청 및 4개 고등학교 간 해외우호교류협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원광대 교육발전특구사업단과 글로컬소통혁신실을 중심으로 익산교육지원청과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청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익산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글로컬 역량 지원’이라는 국제협력 강화에 기대를 모았으며,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 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몽골 수흐바타르주 교육청-익산교육지원청 협약식 (사진=원광대)

몽골 연수단은 익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익산교육문화회관 △외국어교육센터 △과학교육원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익산교육지원청 부속기관 등 익산 지역의 대표 교육시설을 찾아 다양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방문 기관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상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박성태 총장은 연수단 환영 간담회에서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교 교육이 하나가 되어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몽골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원광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잠발도르츠 툽신자르갈 교육청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협약을 계기로 많은 몽골 인재가 원광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결연의 발전적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연수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혜진 교수의 ‘디지털 교육 특강’을 비롯해 몽골의 학교 급식체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하림 본사 방문, 전주한옥마을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몽골 교육 전문가 연수단은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기회로 연수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