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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인 미만 제조업체 긴급 지원 · 5일부터 접수

기사승인 2020.06.03  1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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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 당 최대 3,000만 원·1,500개 업체 지원 … 업종별 현장지원센터 평일(오전 9~오후 6시) 운영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5() 오전 9시부터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소규모 도시제조업체 긴급 자금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 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5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5() 오전 9시부터 포털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접속 후 전용배너를 클릭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접속 폭주를 예방하기 위한 업종별 접수일정은 의류봉제·수제화(5~19) 인쇄(10~24) 기계금속(15~29) 3개 분야로 나눴다.  

   
▲ 서울시 제조업체 긴급 자금지원 접수 업종별 문의 전화 번호.

한편 원활한 접수를 돕기 위해 접수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접수지원센터 운영한다.

의류봉제·수제화 업종은 업체가 밀집된 동대문 일대동대문패션비즈센터 1(중구 을지로4546)’에 있으며 인쇄업종은 중구서울인쇄센터 2(중구 마른내로140)’에 마련했다.

기계금속 업종은 영등포구영등포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영등포구 당산로 123)’의 현장지원센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승 시 경제정책실장은이번 긴급자금이 한계상황에 처한 제조업체 고난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선 현장 제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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