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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니아를 1등 브랜드 컨설턴트 회사로 성장시키겠다”

기사승인 2021.06.05  0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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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그때마다 어느 길을 택할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갈림길은 같은 목적지로 귀결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전혀 다른 목적지와 결과를 초래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독일어 ‘Sternstunde’에서 유래된 ‘별의 순간’은 ‘운명적 시간, 혹은 결정적 순간’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우리 모두에게 ‘별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 하지만 ‘별의 순간’임을 직관할 수 있는 예리한 통찰력과 주도면밀한 사전 준비를 갖춘 이들은 흔치 않다.

다양한 브랜드 론칭 통해 스타로니아의 브랜드 가치 제고
김승규 ㈜스타로니아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스타로니아 김승규 회장은 인류역사상 유례없는 전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에 수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스타로니아 김승규 회장의 기업 운영 마인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

▲ 김승규 회장

김승규 회장은 “남들과 똑같이 일해서는 남들 이상이 될 수 없고 또한 물은 99도까지는 뜨거워지지만 100도가 넘어서야 끓기 시작 하듯이 역치점을 넘지 못하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발전이 없다”고 강조해왔다. ‘대한민국의 브랜드 컨설턴트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 회장은 ㈜스타로니아의 브랜드 가치를 11년 전부터 “별들의 숲”이라는 의미로 성장시키고 있었고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런칭시켜 기업 이름과 화장품,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의 브랜드로도 스타로니아를 성장시키고 있다. 김승규 ㈜스타로니아 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일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도전해서 이룬 걸 유지하는 일이다”며 “산을 오를 때에도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올 때 사고가 더 많이 나듯이 도전할 때에는 나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유지할 때에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관계’가 아닐까 싶다”고 말한다.

현대그룹 출신의 김승규 회장은 SK를 거쳐 지난 15년 동안 스타로니아 그룹을 경영하면서 기술과 자본도 아닌 오직 인간관계에 의한 브랜드 마케팅으로써 수많은 고객에게 신뢰를 쌓고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콩고민주공화국 국가재건 건설장비 납품” 컨소시엄 주관사로 콩고와 함께 5차 프로젝트까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 1조 이상의 굵직한 여러 사업에 주관사 또는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어 최근 몇 년간 스타로니아는 10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김승규 회장은 4차 산업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불편한 것을 편리하게 바꿔주는 아이디어’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미래를 이끌고 간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미래, 플랫폼 비즈니스가 대세가 된다
최근 김승규 회장은 스타로니아의 계열사인 ㈜셀톡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셀톡스는 세포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케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에 수많은 지부를 운영하며 셀톡스클리닉, 셀톡스클럽, 셀톡스아카데미 등의 브랜드를 만들어 각종 건강정보 제공 및 셀톡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셀톡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셀톡스는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헬스케어(건강&다이어트)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6월 중 아시아 청년 지주회사를 설립하여 (재)아시아태평양 청년재단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규 회장은 “그 어떤 사업이 시작 될 때 궁금증이 생기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시작이 반이 된다”면서 “‘나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순간 마음의 문은 닫히고 그저 그런 인생을 살면서 하는 일마다 실패하게 된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하였다. 향후 10년 안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딩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김 회장은 “기술의 공유화로 인하여 앞으로 50년은 브랜드의 시대가 올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하나의 브랜드로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반드시 대세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NM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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