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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및 국익 증진을 위한 광폭 행보

기사승인 2024.04.02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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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cation·IIDA) 문용조 회장( president Mun, Yong-Jo)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경아 기자 ka6161@

▲ 문용조 회장

2022년 에르난데스 정권에서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으로 정권이 바뀐 이후 온두라스 대통령 최측근, 최고위급 인사 주한온두라스 대사로 부임한 주한 온두라스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케예 대사가 국제교류발전협회를 방문하여 신임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한국과의 교류 중점에 대하여 자세하게 토의함으로써 한국기업의 온두라스 진출 시 문제점을 충분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신임 대사는 대통령의 최측근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져 있어 온두라스와 관계 개선에 더욱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임 대사는 안정된 투자유치 보장과 커피, 해산물, 과일 수출은 물론 금융 분야 진출도 적극 권장한다.

캄보디아 지부 설치로 한-캄보디아간 민간 교류 활성화
IIDA 문용조 회장은 캄보디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11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미팅 후 2023년 12월과 2024년 2월 연이어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개발부 장관 미팅과 각 주지사를 미팅하여 사업 및 문화 교류를 위한 세부적인 아이템을 확인하고 세부 추진 계획까지 수립하였다. 특히 문 회장은 광활한 지역을 직접 확인 방문하여 농업기술 지원과 캄보디아의 특산물인 캐슈넛, 천연 설탕, 두리안, 파타야의 수입 절차까지도 상의하였다. 또한 프놈펜에 위치해 있는 웨스턴 대학을 방문하여 한국어과정 유치 및 젊은 세대들의 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약속하였으며, Te Laurent 총장에게는 IIDA 캄보디아 회장을 임명하고 지부를 설치함으로써 양국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 주한온두라스대사 국제교류발전협회 방문

몽골에 투자기반 구축 및 문화, 관광교류 활성화
최근 들어 한국인의 몽골에 대한 투자 및 관광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크다. 그러나 바다가 없는 지리적 조건은 물류 운반 제한으로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문용조 회장은 안정되고 보증이 되는 기업체를 선발하여 현지인에 의한 시행 시스템을 적용시킴으로써 안전하게 투자를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소규모의 아파트 건설이나 몽골 특산품 수입은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또한 푸른 초원이 있는 시기에만 관광하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겨울철을 포함한 멋진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여 한국인들을 더욱 훙분시킨다.

태국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교류와 관광활성화는 동남아에서 태국이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고 한국인들은 대부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시스템과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은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다. 태국에 동남아 센터를 오랫동안 운영해왔던 문용조 회장은 그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주한 태국대사관과 연계하여 태국에서 검증이 된 안정된 기업이나 문화관광협회와 MOU를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의 영화 및 노래와 춤 그룹을 초청하여 각종 공연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어 양국간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한 선도적인 평화활동
문용조 회장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과 연계하여 수십년간 잠무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카슈미르인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년에 4번의 인권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으며 카슈미르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지난 3월21일 파키스탄 독립 84주년 기념일에는 주한 파키스탄 나빌 무니르 대사와 함게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전쟁에서 무고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가자 지구의 민간인들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희생 및 유린당하고 있는 인권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분쟁과 전쟁을 규탄하였다. 파키스탄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제 교류와 문화 교류도 중요하지만 UN까지도 침묵하고 있는 카슈미르 인권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NM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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