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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약차로 치유해주는 대한민국 힐링 멘토

기사승인 2021.07.03  2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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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최고의 화두는 건강한 문화의 전승과 창조이다. 다양한 인스턴트 가공음식들과 인공지능과 가상의 플렛폼 사이를 오가는 21세기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자연의 건강한 중도법이 필요하다.

김정은 기자 kje@

21세기의 급변화 하는 현실세계 가운데 과도한 사물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세상의 급물살의 급체와 신인류의 모든 사용도구들 속에 전자파 세계의 공포 속에 몸과 마음의 쉼이 필요하다.
차생활의 즐거움은 마음의 쉼을 통한 여유와 마음과 마음의 교류와 나눔의 정신에 있다. 나를 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차를 즐기고, 차를 통해 차분함의 여유를 알고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삶의 멋과 나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것은 물론,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줄 것이다.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춘 300여 종의 한방약차 개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인들의 건강에 대한 숙고를 차(茶)를 통해 면역력을 온 국민에게 선물하기 위해 상품개발과 약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수제차 명가의 선엽스님의 행보가 화제이다. 우리 산야에서 나는 한국의 산야초와 약재와 약초로 차를 만들고 있는 선엽스님은 자타 공인 수제약차 전문가로, 명상과 힐링을 넘어 차를 통한 치유와 치료를 통한 웰빙 약차 를 많은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선보여 왔다. 출가 이후 차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는 선엽스님은 출가 이 후 교도소법회, 군법당, 병원법당의 소임을 담당하며 하루 5천 잔의 차를 병원 로비와 병실로 찾아가 환자들에게 차나눔 봉사를 펼쳤다. 차를 통해 관념과 이념,종교를 초월한 힘을 느끼며 환자들과 함께 병원법당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타고난 허약체질과 어릴 적부터 소화 장애, 두통, 협심증 등 갖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선엽스님은 결국 면역력 저하로 병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만성 통증과 신경마비에 시달리다가 병원법당 소임을 그만두었어야 했다. 호스피스활동과 병원법당 소임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바이러스로 인한 신경 대사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지마비의 고통으로 깊은 절망의 시간을 겪어야 했다. 그때 선엽스님에게 희망이 빛이 되어준 것이 바로 산과들의 이름모를  풀들이였다.

▲ 선엽스님

선엽스님은 “들판과 바위틈, 산등성이에 양탄자처럼 깔린 들풀과 꽃들로부터 생명의 구원을 받았다”면서 “산야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초와 매서운 한겨울을 보내고 피어나는 여린 식물의 생명력의 신비감을 통해 풀들로 차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소회했다. 그렇게 산에서 자란 약초를 채취해 계절 따라 약차를 만들어 꾸준히 마신 선엽스님은 놀랍게도 협심증과 만성 통증과 두통, 소화 장애 등에서 벗어나며 차의 효능을 몸소 체감했다. 병원법당 소임을 소며 원광디지털대 차문화경영학과에서 체계적으로 차를 공부한 선엽스님은 차의 대국 중국의 6대 다류와 보이차를 중국을 다니며 공부하고 세계보이차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다양한 유럽의 홍차도 공부 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특징을 살리는 약차를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한국의 약차를 개발 하고자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300여 종의 계절 약차와 따뜻한 물만 부으면 5초면 우러나는 약차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가득한 꽃차의 법제법을 연구하여 효능 좋은 한국의 홍차를 약차로 거듭 연구를 마쳤다. 특히 뜨거운 물만 부으면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다소 쓴맛의 한방 탕약을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한방약차로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한방차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러한 선엽스님의 약차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했다.

지난 2014년 하이난 세계보이차 대회 참석, 2017년 베이징과 2018년 안휘성에는 선엽스님이 만든 약차와 한방차가 중국 CCTV(중국 중앙농업방송TV 호식품)에서 한국의 건강 웰빙 식품으로 소개됐고, 2019년 3월 미국 뉴욕티벳하우스에서 열린 ‘고려불화 재현전’에 초대되어 한국의 다도명상을 국제무대에서 선보인데 이어 2019년 9월, 10월 LA와 뉴욕 뉴저지 등에서도 한국의 약차를 통한 디톡스 프로그램, 차와 건강강의 및 약차 만들기 시연회 등을 선보이며 한국의 약차를 소개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중국몽으로부터 한방차와 유자한방차 납품제의를 받기도 하였다.그리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기관지 호흡기 면역력을 위한 유자도라지약차를 개발하여 대중화를 위해 수제약차를 티백화 패키지까지 완성하였다.

약차·한방차의 대중화 위해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차의 대중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선엽스님. 선엽스님이 ‘마음정원’의 문을 연 것도 그 일환이다. 마음정원은 수제 약차 전문 카페이자 티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나는 봄·여름·가을·겨울 자라나는 수십 가지를 약재와 약초를 법제한 계절 약차, 한방차,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유자차와 디톡스 차·체중관리에 좋은 보이차 등 다양한 약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선엽스님은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차와 명상’, ‘산야초 꽃약차 강의’를 진행했으며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청소년과 대학교와 군부대 등에서 강의와 명상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식으로도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 쉽다”는 선엽스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결정체인 <선엽스님의 힐링약차>도 출간했다. 현재 BTN라디오 ‘선엽스님의 약차 이야기’에 매주 출연해 약차를 소개하고 있는 선엽스님은 향후 서울의 여러 곳에서 약차를 알릴 수 있는 카페도 열 계획이다.

수제 약차를 알리는 대한민국의 힐링 멘토를 자청하며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한국의 약차로써  해독과 디톡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맞춤형 체질별 약차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선엽스님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계절약차와 한방차는 면역력을 높이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이고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약성을 지니고 있다”며 “힐링 약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마음의 평온함까지 유지하는 길이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선엽스님은 지금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아토피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티트레이너 양성아카데미와 치유센타를 물 맑은 청정지역인 경기도 남양주 수동에 10월 오픈 준비 중이다. NM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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