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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결식우려 어르신 무료급식 확대

기사승인 2021.09.12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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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5일, 기존 1일 1식에서 3식으로 확대 - 코로나19 위기극복 제14차 민생안전대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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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 전후 16일부터 25일까지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따듯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1일 1인 1식 제공하던 무료급식을 1일 3식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29곳 경로식당 등에서 일일 평균 4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1일 1식 연 300일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700여명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광주시는 추석연휴 무료급식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민생안정자금으로 2억50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향후에도 광주시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아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의 질을 높이고, 관련부서 등과 협조해 위생관리체계 구축 등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을 공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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