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완도군, 해양치유 체험존 5천 명 참여... 큰 호응 얻어

기사승인 2022.08.16  21:47:18

공유
default_news_ad1

- - 노르딕워킹, 싱잉 볼 명상, 머드·유자 등 테라피 제품 체험

   
▲ 신지 명사십리 해양치유 체험(사진=완도군)

(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완도군의 해양치유 체험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완도군은 722일부터 815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해양치유 체험존에 주민과 피서객 등 5,005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모래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운영된 완도군, 해양치유 체험존은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9시부터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 명상,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을 매일매일 다르게 진행했고, 10시부터는 조개를 이용해 나만의 천연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 신지 명사십리 해양치유 체험(사진=완도군)

, 오후 1시부터는 해조류 아이 패치와 노화 염전의 머드, 고금의 유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개발 중인 테라피 제품을 테스트했다.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비파와 황칠 냉차를 제공하였으며, 시음한 사람들은 건강한 맛이다라며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체험존 참가자는 이른 시간에 싱잉 볼과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니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유자향이 나는 스포츠 크림은 벌레 물린 데 좋고, 숙소 가서 자기 전에 다리에 발랐는데 다음날 다리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해변에서 물놀이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제대로 힐링했다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 군은 916일부터 1112일까지 가을, 파도와 행복테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