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기자) 해남군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군민 참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 달마고도 힐링축제 (사진=해남군) |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커뮤니티‘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가입 후 비만예방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매일 8,000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성공 인센티브로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 맨발산책로 개장 (사진=해남군) |
이와함께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목표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하루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건강증진 등의 장점이 많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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