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서준 기자) 김해시는 김해대학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Lucas Nulle Korea와 함께 김해대학교 HiVE 센터에서 지역전략산업 연계 공동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말했다.
▲ 김해시 미래자동차 분야 공동 인재 양성 협약체결)왼쪽부터 김해대 부총장 고경희 건설공업고등학교 교감 김청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하정화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장판규 김해상공회의소 경영관리팀장 장영호 Lucas Nuelle Korea 대표 김필관 (사진=김해시) |
협약의 주요 골자는 김해 지역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교육과정 연계 모델 공동 설계 ▲지역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설계 및 운영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환경 인프라 상호교류 추진 및 기타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협약을 통해 김해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분야 최고의 현장 실습과 교육을 받아 학생들의 진로와 더 좋은 직업을 찾을 기회를 갖고 지역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이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도 함께 열었는데 ▲2023학년도 김해시-김해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HiVE) 사업추진 주요 실적·성과 점검 ▲2024학년도 3차년도 사업 주요 방향과 계획(안)을 심의 ▲3차년도 HiVE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HiVE 사업은 22년 6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기업체-교육기관간 협력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년이다.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HiVE 사업 3차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자동자 분야 인재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준 기자 newsm.02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