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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

기사승인 2024.04.18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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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은 17일 여수시청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진행했다. 

   
▲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사업비 전달식 (사진=LG화학 여수공장)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류갑선 여수시 교육복지국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17년 여수 지역 최초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 후 매년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에 참여하여 누적 4,000명의 여성청소년을 지원하였다.

   
▲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단체 사진 (사진=LG화학 여수공장)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 사회복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30여명은 금일 행사에서 위생용품 500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당 위생용품은 여성 청소년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지원한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저탄소 친환경 원료인 ‘Bio-SAP *’ 으로 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 모습 (사진=LG화학 여수공장)

LG화학의 ‘Bio-SAP’은 화석원료 대신 폐식용유, 팜 부산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여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국내 최초 친환경 SAP 제품이다.

 ( * SAP (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 : 수분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위생용품·기저귀·제습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 )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시작한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라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하겠다.” 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 생활 속 ESG 실천 어플 ‘알지’를 이용한 청소년 후원 사업 “알지, 풀지” 등 지역 사회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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