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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 PM 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04.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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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13세 이상 청소년 · 시민 9,000명 70여 회 진행 … 1년간 따릉이 일일권 30% 등 할인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11월까지 시민 27회를 비롯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43회 등 9,000(일반시민 1,000, 학생 8,000)을 대상으로 한다.

민대상 교육(27)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 자전거·PM 교육 일정(4.27~7.13). ※ 8.1~ 11.30 일정 별도 안내 예정.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때 조치사항, 보행자·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면방식이다.

특히 자전거·PM 사고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 보호장구(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자전거·PM 이용이 많은 중고등학생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본 이용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린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에 대해서는 수료 후 1년간 공공자전거(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이용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요금 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정여원 시 보행자전거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PM 이용방법과 예절, 법규 등을 자세히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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