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서준 기자) 남해군은 19일까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찾는 이들에게 정겨운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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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 (사진=남해군) |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마을소개, 귀촌인 성공 정착사례, 귀농교육 안내 등의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귀농 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귀농 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게시글 1건 당 5만원, 월 4건의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된다.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SNS 활동, 경력, 귀농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월 26일 최종적으로 동네작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서준 기자 newsm.0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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