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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창업실 ‘근화동 396’ 오픈

기사승인 2019.11.10  2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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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창작 공간 ‘근화동 396’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오픈 행사 - 입주 공간 라운딩‧오픈특강‧플리마켓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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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핸드메이드 창업 청년들의 창작 공간인 ‘근화동 396’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근화동 396’ 오픈 기념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일대에서 오픈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화동 396은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춘천역과 남춘천역 사이 경춘선 철도 하부 교량 아래에 조성했다.

현재 근화동 396에는 개별 입주 18개팀이 입주했다.

오픈위크 기간 동안 마련되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근화동 396에 입주한 팀들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오픈식은 15일 오후 4시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입주 창업팀과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식 이후에는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일대에 핸드메이드 마켓이 펼쳐진다.

핸드메이드 마켓에는 약 3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근화동 396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화동 396 규모는 469.66㎡며 컨테이너 30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시설은 핸드메이드 개별 입주공간,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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