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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안자산관리 분야에 기여하겠다”

기사승인 2020.01.06  0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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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오피스는 1882년 석유왕 록펠러가 세운 ‘록펠러 패밀리 오피스’에서 유래했다.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 가문을 비롯해 케네디, 빌 게이츠 등 유명 가문은 대부분 패밀리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웰씨앤와이즈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선진 가문 자산관리 시스템인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수수료 기반 프라이빗 멀티 패밀리 오피스(Private Multi-Family Office)다.

▲ 이태영 회장

최고의 전문가들이 가문에게 최고의 솔루션 제공
이태영 ㈜웰씨앤와이즈 회장은 “Family Office란 한마디로 가문의 자산과 가치를 미래세대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하여 구성된 가문 관리 플랫폼”이라며 “단순히 현재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여러 세대를 거쳐도 흔들림 없는 가문의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적 자산관리 시스템으로서 가문 자산 관리, 가족헌법 작성, 가문 위원회 구성, 거버넌스(가문 지배 구조) 확립, 후계자 교육, 사회적 자산 실현을 위한 필란트로피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약 3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미국 자산가들의 경우 여러 세대 동안 유지될 수 있는 집안 자산 관리제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부동산 자산 비율이 우리나라의 경우 50%이상인 데 반해 약 30% 정도다. 뿐만 아니라 위험 관리 시스템 확보 및 글로벌한 자산 운용으로 장기 전략 보유 및 정책 변화에 따른 유연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집안의 가치 상승에 따라 사회 환원 및 기부행위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비금융자산(사회적 및 인적 자산)을 높이 평가하고 집안의 자산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한다. 하지만 자산 축적 및 관리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 발전 초기의 만연했던 정경유착 영향으로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을뿐더러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으로 판단해 투자 트렌드에 쉽게 동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호간의 신뢰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규모와 자산관리 관련 제도가 부족하다.

이태영 회장은 “한국에서는 패밀리형 오피스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관련 전문 자료가 부족한 상태”라며 “미국은 100여 년의 Family Office역사를 기반으로 제도적 기반이 잡힌 상태다. 미국 역시 초기 자산관리를 주 목적으로 시작하여 점차 그 개념을 확대 및 발전시켜 왔다. 현재 미국의 Family Office는 Lifestyle 자체에 보다 중점을 맞추어 집안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필수 수단으로서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현재 웰씨앤와이즈는 국제 금융, 정부 관계, 기업 경영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40년 이상 종사한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W&W 자문단이 특정 기관이나 기업과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인 활동을 추구함으로써 가문에게 가장 유리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W&W Family Offi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Family Office 협회인 Family Office Exchange(FOX, 미 시카고 소재)의 국내 유일 멤버로서 미국의 선진화된 Family Office 플랫폼을 흡수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본사를 기점으로 중국과 홍콩에 각각 중국 사업진출 자문과 금융 관련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주 부동산 구매 프로그램, 자녀 교육 프로그램 및 세계적 자산가 집안과의 네트워크 등 선진형 세컨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형 패밀리 오피스의 개념과 제도 발전 도모
최근 웰씨앤와이즈의 독보적인 질주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익과 가문의 번창을 궁극적인 목표로 세우고 어떠한 기업이나 은행, 보험사와의 연계 없이 Private Family Office로서의 신념과 철학을 고수, 고객 가문만을 위한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태영 회장은 “웰씨앤와이즈의 Family Office는 타 기업들이 제공하는 정형화된 통괄 서비스가 아닌 각 가문의 구조와 상황에 맞게 설계된 가문 관리 시스템을 디자인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한다”면서 “또한 고객 가문에 맞는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투자 현황을 보고하기 위한 이외의 목적으로 고객의 정보를 사용하지 않으며, 첨단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프라이버시 보호를 철저하게 이행한다”고 자부한다. 최근 이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자산의 범위를 넓혀 사회적, 인적 자산 등을 포함하는 비금융자산의 가치를 확립, 자산의 정의를 보다 분명히 하는 것으로서 그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이 회장은 “집안 구성원 모두가 골고루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스템 확립이 목표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 내용 등을 바탕으로 한국 실정에 맞게 Family Office의 개념과 제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부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웰씨앤와이즈는 중견기업연합회의 스페셜 멤버로서 가업승계 관련 도움을 제공하고, 럭셔리호텔 회원 대상으로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2년 연속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패밀리 오피스와 같은 제도적인 자산관리자체가 현재의 한국으로서는 혁신적인 집안자산관리 제도라 할 수 있기에, 또한 그러한 제도의 도입은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지난해에 선정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한국의 집안자산관리 분야에 저희들의 기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경영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태영 회장은 예일대와 인디애나대에서 각각 연구조수와 전임강사를, 메릴랜드주립대(솔즈베리)에서 경제 및 마케팅학과 교수와 학과장을, 한국 롯데그룹 운영본부의 국제관계 담당 이사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부자투자론>(공저)와 <록펠러처럼 자산관리하라>가 있다. NM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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