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양귀비 드라이브 코스‘힐링’
▲ 국도변 꽃길 조성-꽃양귀비/박순희 기자(사진=인제군) |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인제군이 주요 도로변 화단에 식재한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국도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남면 어론리에서 북면 용대리에 걸쳐 16,000㎡ 규모에 도로변 꽃양귀비 화단을 조성해, 44번 국도변 등을 따라 화려한 붉은 물결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관수 및 제초 등 유지관리를 추진하여 현재 만개한 상태로 6월 말까지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만개한 꽃양귀비를 보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은 물론 인제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7월부터는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10월까지 주요 도로변에 만개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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